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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질캡슐성형기 전문 제조 기업 창성소프트젤(주) 김주수 대표이사가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벤처창업 진흥유공 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벤처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1997년 시작해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다.
이 자리에서 창성소프트젤 김주수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 식물성 성형기를 개발하고 수출한 것을 비롯해 고용 창출 기여, 복지지향적인 근로환경 조성, 상생적인 노사관계, 지역 소외계층 관련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주수 대표이사는 매년 해외전시회 및 해외바이어 상담 등으로 150일 이상 해외출장을 다니며 마케팅 활동 및 신규 고객을 발굴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매출액의 80% 이상을 세계 48개국 수출로 달성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창성소프트젤은 지난 1972년 개인기업으로 시작해 47년간 오직 연질캡슐성형기 관련 사업에만 집중,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창성소프트젤은 고객에게 단순히 기계만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이용해 고부가가치 연질캅셀을 생산하는 기술까지 전수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주수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창성소프트젤은 연질캡슐성형기 시장의 선두주자로서 더욱 더 세계시장에 대한민국의 우수성을 알려나가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2020년에도 공격적으로 세계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